와-
오랜만에 떠나는 캠핑 :)
오동오빠네 가족이랑, 욱형네 가족이랑,
준또커플이 떠나는 캠핑에 나랑 땡이도 꼈다 히힛-
1년만에 함께하는 여행-
준또커플이랑 아침 8시에 만나
가평에 있는 구름계곡 캠핑장에 도착!
먼저 설치된? 준또 텐트
(아빠어디가에서 나온 이종혁텐트라던데 ㅋㅋㅋ)
여튼 대충 짐을 정리하고, 나머지는 준또가 슝슝 ~
캠핑장 앞에 있는 계곡앞에서 바라본 전경
운치 있다.
땡이랑, 수진이랑 셀카 짜잔- :
햇볕에 반사된 물도 반짝반짝-
땡이랑 수진이도 반짝반짝 ㅎ
좀 쉬다보니
욱형네 가족과 오동오빠네 가족 도착
다들 짐을 풀고 설치하느냐 분주할때
우린 시원한 그늘막에서 구경하기 ㅎ
욱형네 텐트는 차 위에 설치되고, 엄청 신기했다.
올때마다 신기한 아이템을 한,두 개 씩 꼭 보게되는 듯.=ㅎ
저녁에 따뜻함에 큰 몫했던 난로
점심으로 먹은 고추만두, 그리고 닭고기랑 닭죽-
요 난로위에 구워진
노릇노릇 식빵 생각난다~
한 차례 먹고 나니,
해가 어둑어둑 해가 지고있다.
저녁엔 고기타임!
낮에, 욱형이 설치했던 난로에
노릇노릇 구워지는 고기고기고기 -)
램프가 귀여워서 저녁되기만을 기다렸다.
어둠속에 밝게 비춰져 더욱 기분좋은 smille :)
오랜만에 만나서 더욱 반갑고 -
일년?전 뱃속에 있던 주은이도 너무 반갑고 헤헷-
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그런지
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.
역시,
캠핑오면 끊임없이 먹고 자고 먹고 자고
아, 행복해 @_@
그렇게 지나가는 밤-
새벽에, 어떤 개념없는 애들때문에
잠 설치고 살짝 짜증이 났지만,
이해하기로 -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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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날 아침,
기분이 좋아보였던 주은이.
아- 귀여워 ;)
그리고 아침먹고 점심먹고 낮잠자는
우리땡떙이
주인아주머니께서 데려다니는
강아지 2마리,
저 흰둥이는 엄청 말썽꾸러기인듯하다.
어찌나 가만히 안있던지,
사진한잔장 찍으려하는데 엄청 고생했다.
아! 이제 집에 갈 준비
헤헤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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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렇게 캠핑 올때마다 생각이드는게 있다.
가정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고,
여행을 (그리고 운동을) 좋아하는 사람,
내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싶다.
언젠간 만날수있겠지 ㅋㅋㅋㅋㅋㅋ
또 즐거운 추억하나 만들어줘서 고맙다.
헤헤-